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놓고 환경단체-지역 주민 찬반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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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남부면과 동부면 일대에 추진 중인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 간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전략환경평가서가 거짓 작성됐다고 확정됐으므로 개발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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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기자회견 [촬영 정종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newsy/20251015181047831zzgq.jpg)
경남 거제시 남부면과 동부면 일대에 추진 중인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 간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전략환경평가서가 거짓 작성됐다고 확정됐으므로 개발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관계 당국은 전략환경평가를 재평가하고,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 무효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지역 주민들은 이날 "관광사업은 지역 소멸과 주민 생존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부지역을 체류형 관광 거점지역으로 조속히 승인하고, 사업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경남도와 거제시에 요구했습니다.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거제 남부면과 동부면 일대 369만여㎡ 내 골프장과 호텔, 콘도, 종합쇼핑몰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열린 거짓부실전문검토위원회에서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거짓 작성됐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당시 위원회는 사업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가운데 자연 생태 조사 분야에서 실제 조사를 나간 인원과 평가서에 기재된 인원이 다르다는 점을 근거로 거짓 작성됐다고 의결했습니다.
다만,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일부 특정 분야에 대해서만 거짓으로 결론 난 것이어서 전면 평가를 다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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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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