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조세호 결혼식, 단체사진 5파트..몇 명 남을지 보자" 소신발언 (유퀴즈) [핫피플]

최이정 2025. 10.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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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엄청난 규모의 하객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에게 소신발언을 했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MC 조세호에게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라고 운을 뗀 후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아 살면서"라며 "단체 사진을 찍는데 다섯 파트더라"고 수많은 하객들로 가득찼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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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엄청난 규모의 하객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에게 소신발언을 했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드디어 유퀴즈에 온 개그계 레전드 고모들! 이경실&조혜련의 예측 불가 매운맛 토크 대방출'이란 제목의 선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MC 조세호에게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라고 운을 뗀 후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아 살면서"라며 "단체 사진을 찍는데 다섯 파트더라"고 수많은 하객들로 가득찼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이어 "과연 네가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자"라고 말했다. 인생 선배로서의 발언. 그러자 조혜련은 "언니 왜그래"라며 분위기를 돌리고자 했고 이경실은 옆에 있던 MC 유재석의 손을 맞잡으며 서로 공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이런 이경실에 "후배, 동료들 일에 늘 나서서 얘기해주는 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하의 모델 출신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하객이 무려 900여명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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