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와 이혼 후 월 3억 5천만원 요구한 전남편 “상류층 생활 유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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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가수 시아(Sia)의 전 남편이 배우자 지원금으로 매달 25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를 요구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시아는 전 남편 다니엘 버나드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지난 3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버나드는 시아가 결혼 생활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임시 배우자 부양비로 월 25만 달러를 지원해 주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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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호주 출신 가수 시아(Sia)의 전 남편이 배우자 지원금으로 매달 25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를 요구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시아는 전 남편 다니엘 버나드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지난 3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전직 방사선 종양 전문의였던 버나드는 법원 문서에서 결혼 기간 동안 누렸던 호화로운 상류층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월 수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버나드는 직장을 그만두고 단기간 시아와 함께 단기 의료 사업을 운영한 후, 아내에게 재정적으로 의존해왔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시아와 버나드는 2022년 12월에 결혼해 18개월 된 아들과 함께 살면서 개인 제트기, 휴가, 고급 식사 및 여러 정규직 직원을 위해 월 4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드는 “우리는 생활비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라고 적었다.
버나드는 시아가 결혼 생활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임시 배우자 부양비로 월 25만 달러를 지원해 주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버나드는 다시 의사 일을 시작하려고 해도 자격증을 갱신하고 실습 전에 몇 년간의 교육을 이수, 몇 가지 엄격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975년생 시아는 1997년 ‘OnlySee’로 데뷔했으며, ‘Chandelier’(샹들리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에릭 앤더스 랭과 결혼해 2016년 이혼했으며, 2022년 다니엘 버나드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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