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캄보디아서 검거된 한국 국민 60여명…주말까지 송환 노력"

2025. 10.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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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범죄혐의자 60여명을 조속히 한국으로 송환하는 데 우선순위가 있다"며 "목표는 가급적 이번주 안이라도 그렇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또 "지금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현재도 그 안에서 감금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분을 신속히 한국으로 귀국 시키는 것"이라며 전반적인 것을 위해 캄보디아 당국과 적극적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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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캄보디아 이슈 대응 현황 브리핑 위성락 안보실장, 캄보디아 이슈 대응 현황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15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범죄혐의자 60여명을 조속히 한국으로 송환하는 데 우선순위가 있다"며 "목표는 가급적 이번주 안이라도 그렇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15일) 기자 간담회에서 "무엇보다도 범죄현장으로부터 이들을 신속히 이격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을) 국내로 송환한 후에는 조사를 해서 범죄 연루 정도에 따라 사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위 실장은 또 "지금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현재도 그 안에서 감금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분을 신속히 한국으로 귀국 시키는 것"이라며 전반적인 것을 위해 캄보디아 당국과 적극적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관여한 한국인의 정확한 숫자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체로 우리 국내 관련 기관에서는 1,000명 남짓이라고 보고 있다"고 위 실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현지 공관에 피해자 또는 친지들로부터 감금 정황이 있다는 신고가 많이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 내에서 범죄 대응은 본질적으로 캄보디아 주권 사안이기 때문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고 또 우리 국민 중에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가담한다는 점을 알면서 자발적으로 발을 들이는 경우도 많다"고 했습니다.

위 실장은 "무엇보다 캄보디아 측과 양자 협의로 협조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며 정부 합동대응팀을 급파하기로 했고 캄보디아 정부 고위급 인사를 두루 면담해 사태 해결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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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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