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의 화성FC, 내친김에 두 자릿수 승수+한 자릿수 순위까지 도전…고춧가루 부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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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화성FC는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개막 전 화성의 차두리 감독은 "꼴찌는 안 하면 좋겠다. 한 팀이라도 우리 밑에 두는 게 목표"라고 말했는데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화성의 예산 규모와 선수 구성 등을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데뷔 시즌이다.
차 감독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으로 화성을 단단한 팀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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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신생팀’ 화성FC는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막내 구단으로 올시즌 K리그2에 뛰어든 화성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3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9승 12무 13패 승점 39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11위 경남FC(33점)에 6점이나 앞선다.
개막 전 화성의 차두리 감독은 “꼴찌는 안 하면 좋겠다. 한 팀이라도 우리 밑에 두는 게 목표”라고 말했는데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12위 천안시티FC(28점), 13위 충북 청주(27점),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25점) 등과 차이가 커 큰 이변이 없는 한 10위 정도는 지킬 것으로 보인다.
5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화성은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첫 시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게 된다. 9위 충남 아산(43점)까지 따라잡을 경우에는 한 자릿수 순위도 넘볼 수 있다. 화성의 예산 규모와 선수 구성 등을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데뷔 시즌이다.

차 감독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으로 화성을 단단한 팀으로 만들었다. 경기력도 준수하다. 짜임새 있는 공격 패턴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워 공수 균형감 넘치는 경기를 한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화성은 어떤 팀을 만나도 쉽게 지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부산 아이파크, 서울 이랜드 등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과 무승부를 거뒀고, 절대 1강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도 접전 끝에 0-1로 패하기도 했다.
시즌 막바지 화성은 고춧가루 부대 역할까지 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은 수원 삼성, 성남FC, 김포FC, 부천FC1995 등 상위권, 혹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들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갈 길 바쁜 이들의 앞길을 차 감독과 화성이 막을 가능성이 크다.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인 셈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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