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사이영상 품에 안으면 3천억 있어야 잡는다고, 'KKK 기계' 몸값 알아서 폭등

이성필 기자 2025. 10.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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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승 6패, 다승만 놓고 보면 평범한 기록의 이 투수.

평균 자책점 2.21 1위, 탈삼진 241개 2위, 이닝당출루허용수를 뜻하는 WHIP는 0.882로 1위.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으로 이미 가치를 높인 스쿠발.

일각에서는 2억 달러, 3천50억 원 수준의 돈다발을 안겨야 동행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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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투수 타릭 스쿠발. ⓒ연합뉴스/AP/REUTERS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투수 타릭 스쿠발. ⓒ연합뉴스/AP/REUTERS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투수 타릭 스쿠발. ⓒ연합뉴스/AP/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13승 6패, 다승만 놓고 보면 평범한 기록의 이 투수.

하지만, 시선을 180도 돌리면 놀라운 투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자책점 2.21 1위, 탈삼진 241개 2위, 이닝당출루허용수를 뜻하는 WHIP는 0.882로 1위.

전체 투구에서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은 무려 7대3.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노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의 활약상입니다.

다승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지적에도 디트로이트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려놓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으로 이미 가치를 높인 스쿠발.

올해는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사이영상을 예약했다는 평가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첫 경기에서 무려 14개의 삼진 쇼를 벌이며 승리 견인.

시애틀과 디비전 시리즈도 두 번 등판에 13이닝을 소화하며 22개의 탈삼진을 해냈습니다.

5차전 15회 연장 혈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패하는 바람에 좌절했지만, 개인만 놓고 보면 환상적입니다.

마침, 스쿠발은 내년 리그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획득합니다.

올해 1,015만 달러, 우리 돈 약 145억 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디트로이트가 치솟는 가치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2억 달러, 3천50억 원 수준의 돈다발을 안겨야 동행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일단 AJ 힌치 감독 붙들기에 성공, 리더십 공백을 메웠기 때문에 스쿠발과의 장기 동행에 전력투구한다는 디트로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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