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망주 부상에 토트넘 웃는다? “마침내 행운 찾아왔다” 기대…‘SON 바라기’ 신성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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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어깨 부상으로 다가오는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한 제이미 돈리(20)가 출전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 팬 페이지인 '더 스퍼스 웹'은 14일(한국 시각) "스토크 시티에서 나온 부상 소식은 돈리에게 구명줄이 될 수 있다. 돈리는 토트넘 임대생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상황이다"라며 "그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배중호의 부상으로 마크 로빈스(55·잉글랜드) 감독은 돈리를 기용해야 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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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어깨 부상으로 다가오는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한 제이미 돈리(20)가 출전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 팬 페이지인 ‘더 스퍼스 웹’은 14일(한국 시각) “스토크 시티에서 나온 부상 소식은 돈리에게 구명줄이 될 수 있다. 돈리는 토트넘 임대생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상황이다”라며 “그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배중호의 부상으로 마크 로빈스(55·잉글랜드) 감독은 돈리를 기용해야 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돈리는 토트넘이 기대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킥과 패스 능력이 좋은 공격 자원으로, 지난 시즌 레이턴 오리엔트에서 공식전 52경기 출전해 8골과 11도움을 기록했다. 돈리는 지난해 손흥민(33·LAFC)과 함께 한 예능방송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그는 여러 차례 손흥민에게 존경심을 표현한 거로도 알려졌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은 한 단계 높은 곳에서 성장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돈리를 2부 리그 구단인 스토크 시티로 보냈다. 첫 경기는 좋았다. 경기 막판 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돈리는 경기장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필 돈리가 뛰는 자리가 에이스인 배준호와 겹친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 핵심 자원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특유의 기술을 앞세워 탄탄한 입지를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 모두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로빈스 감독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어 임대생인 돈리가 자리를 가져오기란 어렵다.
그런데 돈리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이달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소집된 배준호가 훈련 도중 어깨 탈구가 의심되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 배준호는 지난여름에도 어깨 탈구로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배준호가 나서지 못한다면, 로빈스 감독은 돈리를 택할 거로 보인다.
돈리는 여기서도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토트넘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더 스퍼스 웹’은 “앞으로 몇 주가 돈리의 스토크 시티 생활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 될 거다. 그가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토트넘은 1월에 그를 다시 불러들이는 걸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스토크 시티는 오는 18일 안방에서 렉섬을 상대한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3무·2패)에 불과한 스토크 시티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번 시즌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경기장에서 드러날지 주목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방송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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