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韓日, 인·태지역 집단안보 주역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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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한일정책대화'에 참석해 "한일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집단안보 체제 구축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정책대화는 바람직한 한일관계 모색을 위해 2023부터 개최되고 있는 정책대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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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도쿄서 개최
기시다 전 총리 등 참석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한일정책대화'에 참석해 "한일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집단안보 체제 구축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정책대화는 바람직한 한일관계 모색을 위해 2023부터 개최되고 있는 정책대화 플랫폼이다. 한국의 아산정책연구원과 일본의 아시아퍼시픽이니셔티브(API)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일관계 6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일본 측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나가시마 아키히사 의원(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혁 주일 한국대사,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윤덕민 전 주일 한국대사,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 명예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미 100기가 넘는 전술핵무기가 배치된 유럽을 언급하며 "유럽보다 심각한 안보 상황에 놓여 있는 동북아에 전술핵무기가 없다는 사실은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설립, 인태 지역 동맹 핵전력 구축, 한반도 내 전술핵 재배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기시다 전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올해 6월 한국에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뒤 양국이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면서 "한일 협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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