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번엔 '여성 인신매매'…"캄보디아 유흥업소 일 강요"
양정진 기자 2025. 10. 15. 17:16
30대 여성 두 명, 공항서 납치돼 감금
한 달 반만에 귀국했지만 협박 이어져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캄보디아 유흥업소로 끌려갔다"
한 달 반만에 귀국했지만 협박 이어져

"캄보디아 유흥업소로 끌려갔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감금과 납치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입니다.
30대 여성 2명은 캄보디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됐습니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채 범죄 단지 '웬치'에 감금했고 이후 유흥업소로 끌고 갔습니다.
이들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범죄조직의 협박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수법과 그 참혹한 실태, 오늘 저녁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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