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됐습니다"…5억 사기 당한 여행유튜버 근황 [소셜in]

백승훈 2025. 10.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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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가 아빠가 됐다.

15일 채코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빠가 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아내가 출산하는 날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영상에서 채코제는 "와이프 출산 준비하는 걸 열에서 보면서 같이 시간을 지내보니, 너무 힘들고 고생한다. 정말로 쉬운 게 아니구나 (느꼈다). 몸이 변한다는 게, 옆에서 볼 수 밖에 없는 마음도 답답하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은 위대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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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가 아빠가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채코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빠가 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아내가 출산하는 날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영상에서 채코제는 "와이프 출산 준비하는 걸 열에서 보면서 같이 시간을 지내보니, 너무 힘들고 고생한다. 정말로 쉬운 게 아니구나 (느꼈다). 몸이 변한다는 게, 옆에서 볼 수 밖에 없는 마음도 답답하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은 위대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수술실로 향한 아내를 두고 병실에 남은 채코제는 "늘 말했지만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 이 순간을 진짜 많이 기다려왔는데 너무 떨린다"고도 이야기했다. 이후 출산을 마쳤다는 문자를 받은 그는 "진짜 너무 고생했다"며 안도했다.

앞서 채코제는 지난 6월 승무원 여자친구와의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당시 지인에게 "5억원대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지인이 제게 부동산 투자를 권유하더니 제 돈을 단 한 번도 부동산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빚을 돌려막는 데 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코제는 지난 2019년부터 여행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현재 구독자 75만 여명을 보유 중이다.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위대한 가이드' 등에도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채코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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