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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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공사장 가림막(가설울타리)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사장 가림막은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하는 구조물이지만, 시민의 참여로 도시의 비전과 감성을 담을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용산의 매력을 더욱 빛내고, 일상 속에서도 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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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수상작 실제 공사장 가림막에 적용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공사장 가림막(가설울타리)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산구에서는 대형 개발사업과 각종 도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공사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획일적인 공사장 가림막을 도시경관의 일부로 바라보고, 공사 중에도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고 감각과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도시 용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응모작은 용산구 관내 높이 6m의 RPP(재활용 플라스틱 패널) 펜스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이어야 하며, 팝아트·일러스트·그래픽 패턴 등 자유로운 형식이 허용된다. 조명이나 오브제 등 입체적 확장 디자인도 안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40점), 활용성(30점), 공공성(20점), 안전성·경제성(10점)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총 25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대상 1점(5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200만 원) ▲우수상 4점(각 100만 원) ▲장려상 6점(각 50만 원) ▲입선 12점(각 10만 원) 등 총상금 1,72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적용 지침'에 반영돼 2026년 상반기부터 실제 공사장 가림막에 적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도시경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보행자가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사장 가림막은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하는 구조물이지만, 시민의 참여로 도시의 비전과 감성을 담을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용산의 매력을 더욱 빛내고, 일상 속에서도 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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