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느려진 징후 없어...은퇴할 이유 전혀 없다"...미국 NO.1 테일러 프리츠 언급

김경무 기자 2025. 10. 1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최근 2025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때 허리 부상 여파로 4강전에서 탈락하면서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025 US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조코비치한테 3-6, 5-7, 6-3, 4-6 패배를 당했던 세계랭킹 4위 테일러 프리츠(27·미국)가 조코비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명쾌하게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식스 킹스 슬램 앞서 언론 인터뷰
지난 9월 US오픈 8강전 1-3 패배 경험
지난 9월 2025 US오픈 남자단식 8강전 때의 노박 조코비치. 당시 테일러 프리츠를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사진/US오픈

 〔김경무의 오디세이〕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최근 2025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때 허리 부상 여파로 4강전에서 탈락하면서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025 US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조코비치한테 3-6, 5-7, 6-3, 4-6 패배를 당했던 세계랭킹 4위 테일러 프리츠(27·미국)가 조코비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명쾌하게 답했습니다.


"조코비치가 아직 은퇴를 고려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한 것입니다.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ANB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특급 이벤트 대회인  '2025 식스 킹스 슬램'(Six Kings Slam)을 하루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입니다.


"조코비치는 느려지고 있다는 징후를 거의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는 분명 대단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 (4대)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4강에 올랐어요. 그의 레벨을 보면 당장 은퇴나 그만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조차 힘든 일입니다."


("He hasn't really shown too many signs of slowing down. He obviously has had a great year, semis at every Grand Slam. It's tough to even think about him retiring or being done soon when he is producing the level he is producing."

테일러 프리츠. 사진/US오픈

미국 남자테니스 넘버원 프리츠의 이런 언급은, 지난 US오픈 8강전 패배를 통해 38세이지만 여전히 놀라운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조코비치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시 US오픈에서 조코비치는 그러나 4강전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에게 4-6, 6-7(4-7), 2-6으로 패했으며, 경기 뒤  "이제 알카라스나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 같은 젊은 선수들과 5세트 경기를 치를 체력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프리츠는 식스 킹스 슬램에 대한 항간의 비판에 대해서도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이건 정말 멋진 이벤트입니다. 레이버컵(Laver Cup)처럼 세계 최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언제나 환영할 일입니다. 다만, ATP 투어 일정이 이미 너무 빡빡해 이런 이벤트를 추가로 소화해야 하는 점이 힘들긴 합니다."


식스 킹스 슬램은 알카라스, 조코비치, 시너 등 세계 상위랭커 6명이 초청선수로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 출전선수는 모두 150만달러(20억원)를 참가비로 받으며, 우승자는 450만달러(63억원)를 추가로 챙기게 됩니다.


프리츠는 이 대회가 넷플릭스(Netflix) 를 통해 생중계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되니까, 기존 테니스 팬뿐 아니라 새로운 시청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을 겁니다. 어제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팬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정말 멋진 대접을 받고 있어요."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