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세계 1위’ 안세영,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강윤식 2025. 10.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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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23·삼성생명)이 다시 달린다.

가볍게 덴마크오픈 16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이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스페인의 클라라 아주르멘디(90위)를 2-0(21-15 21-9)로 이겼다.

한편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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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덴마크 오픈 16강 진출
코리아오픈 준우승 후 첫 번째 대회서 좋은 출발
16강 상대는 日 니다이라 나츠키(28위)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23·삼성생명)이 다시 달린다. 가볍게 덴마크오픈 16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이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스페인의 클라라 아주르멘디(90위)를 2-0(21-15 21-9)로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아픔을 맛봤다. 이후 맞는 첫 번째 대회. 출발이 좋다. 아주르멘디를 맞아 33분 만에 깔끔한 승리를 챙기고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8위)다.

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4-2까지 달아났지만, 아주르멘디 반격으로 스코어는 4-4. 6-8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후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했다. 그래도 점수 차이가 벌어지지 않았다.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9-11로 뒤진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특유의 스텝이 살아났다. 마침내 13-12로 역전. 여기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18-13으로 여유 있게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21-15로 1게임을 잡았다.

흐름을 탔다. 2게임은 보다 편하게 풀었다. 초반부터 5-1로 멀찍이 도망갔다. 경기 내내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상대를 압박했다. 21-9로 크게 이기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했다.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맛본 바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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