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추태? '세계 1위' 사바렌카, 한국계와 경기 중 라켓 투척…볼보이 맞을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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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바렌카(벨라루스)가 경기 중 라켓을 던지는 행위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사바렌카가 경기 중 던진 라켓이 간발의 차로 볼보이를 비켜갔다"고 보도했다.
사바렌카는 지난 11일 중국 우한 옵틱스 밸리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5 WTA 우한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7위·미국)에게 1-2(6-2 4-6 6-7)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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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바렌카(벨라루스)가 경기 중 라켓을 던지는 행위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사바렌카가 경기 중 던진 라켓이 간발의 차로 볼보이를 비켜갔다"고 보도했다.
사바렌카는 지난 11일 중국 우한 옵틱스 밸리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5 WTA 우한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7위·미국)에게 1-2(6-2 4-6 6-7)로 역전패했다.
문제의 장면은 3세트에서 나왔다. 1세트에서 승리한 사바렌카는 이후 흐름을 페굴라에게 내줬고, 뜻대로 되지 않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라켓을 던졌다.
라켓은 강하게 튀어 볼보이 쪽으로 향했고, 놀란 사바렌카는 곧장 볼보이와 카메라 오퍼레이터에게 다가가 사과했다. 심판은 사바렌카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사바렌카는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하던 결말은 아니었지만 이곳에서 보낸 시간에 감사하다. 응원해 준 팬들 덕에 경기장이 집처럼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바렌카를 꺾고 결승에 오른 페굴라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과거 복식 파트너였던 코코 가우프(3위·미국)에게 0-2(4-6 5-7)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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