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전여친’ 황하나, 뭐하고 사나 봤더니…캄보디아서 충격 근황[스경X이슈]
서형우 기자 2025. 10. 15. 15:37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납치, 감금, 보이스피싱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현지에 머물고 있다는 보도가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자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는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뒤 태국으로 도피했으며, 이후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에 올랐다.
태국에서 지내던 황하나는 최근 캄보디아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현지에서는 태국 상류층, 이른바 ‘하이소’ 인사들과 교류하며 지낸다는 목격담도 흘러나왔다. 또한 한국인 남성과 동거 중이며,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파티를 즐긴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단순 도피 생활을 넘어 현지 재력가들과의 연결 고리를 통해 자금세탁이나 유흥업계 연계 활동에 관여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황하나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약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나 마약 사건으로 파혼했고, 이후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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