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눈앞에…VR 콘서트가 선사하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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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두 번째 콘서트를 선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엔하이픈, 엑소 카이, 에스파, 차은우 등도 VR 콘서트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던 만큼, 향후 VR 콘서트 산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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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주목받고 있다. 극장에서 만나는 VR 콘서트를 통해서다.
지난 10일 개봉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HEART ATTACK)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 콘셉트로 진행, 핑크빛 하늘·레이싱 트랙·얼어붙은 겨울 캠퍼스 등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가 담겼다.
약 50분가량 상영되는 이번 VR 콘서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를 시작으로, '포티 원 윙크스'(Forty one winks), '하이어 댄 헤븐'(Higher than heaven), '데인저'(Danger),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 '블루 스프링'(Blue spring)까지 총 6곡을 가상 무대에서 선사한다. 본 무대 상영이 끝난 뒤에는 촬영 비하인드 등을 공개한다. VR 기계 앞에서 주먹을 쥐면 손을 인식, 가상 공간에서 응원봉을 쥐여주기 때문에 공연에 더욱 몰입하기 쉽다.
지난 13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된 '하트어택' 회차는 월요일 평일임에도 대부분의 좌석이 꽉 차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상영에 앞서 VR 기계를 착용한 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자신이 선택한 멤버가 눈앞에 등장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자, 팬들은 이내 환호성을 내질렀다.
VR 콘서트는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것이 핵심인데, 상영이 시작되니 저절로 공연에 빠져들게 됐다. 초고화질 영상에서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자연스레 실물을 본 것 같은 체험을 안겼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히 무대 영상을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카메라 무빙을 통해 아티스트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말 그대로 '눈앞에' 가져다 놓아 이목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얼굴뿐만 아니라 화려한 안무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여기에 극장 사운드가 더해져 실제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멤버가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아이컨택을 하자, 극장 안에 있는 팬들이 일제히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에 '하트어택'은 개봉 후 첫 주 주말인 지난 10~12일 3일간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 좌석점유율 99.43%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여줬다. 특히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개봉했음에도 메가박스 전체 무비 차트 2위에 오르며, 국내에서 개봉한 VR 콘서트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이번 VR 콘서트는 제작사 어메이즈(AMAZE)의 독자적인 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가 결합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몰입형 화면을 완성했다. 이미 두 번째 콘서트를 선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엔하이픈, 엑소 카이, 에스파, 차은우 등도 VR 콘서트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던 만큼, 향후 VR 콘서트 산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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