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前 의원 아들' 최낙타, 내달 결혼…미모의 신부 공개

전재경 기자 2025. 10.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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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낙타(본명 최정호·35)가 결혼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낙타는 내달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낙타는 단정한 슈트를 입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와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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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최낙타(본명 최정호·35)가 결혼한다. (사진=최낙타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최낙타(본명 최정호·35)가 결혼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낙타는 내달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낙타는 단정한 슈트를 입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와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결혼합니다.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낙타는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해 '귀여워' '그랩 미(Grab Me)' '그건 너무 이상한 마음이죠' 등 다채로운 감성곡을 발표하며 '고막 남친'으로 불렸다.

또한 드라마 '18 어게인' '고백부부' '간 떨어지는 동거' 등 여러 인기작의 OST에 참여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최재성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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