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달랐던 디아즈와 에레디아…승패 가른 외국인 타자

정충희 2025. 10.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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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SSG를 3승 1패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2위 한화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4차전 승리의 주역은 단연 외국인 타자 디아즈입니다.

디아즈는 2대 2로 맞선 8회 말, 결승 두 점 홈런으로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회에도 적시타를 친 디아즈는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4경기에서 6안타 6타점을 기록한 디아즈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SSG의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삼진만 3개를 당했습니다.

특히 8회 초 무사 3루에서 당한 헛스윙 삼진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이후 최정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한유섬도 삼진, 고명준이 범타로 물러나 SSG는 무사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어진 8회 말 디아즈에게 치명타를 맞았습니다.

에레디아는 첫 두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내야 안타로 나간 이후 최정의 타구에 병살을 당한 뒤에는 헬멧을 집어 던지며 화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타자의 차이가 승패의 큰 영향을 끼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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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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