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엄청난 팀" 맨유 FW의 고백…"브라질보다 좋은 플레이 해서 이긴 거야"

주대은 기자 2025. 10.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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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실력을 인정했다.

브라질은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일본에 2-3으로 패배했다.

브라질이 거세게 반격했으나 일본이 가까스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브라질이 일본에 패배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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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실력을 인정했다.

브라질은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일본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브라질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반 26분 파울로 엔리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2분엔 가브리엘 마르티네스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전반전은 브라질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브라질이 가볍게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일본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7분 미나미노 타쿠미가 브라질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격골을 넣더니 후반 17분 나카무라 케이토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일본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6분 우에다 아야세의 헤더가 우구 소자를 맞고 브라질 골문으로 들어갔다. 브라질이 거세게 반격했으나 일본이 가까스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브라질이 일본에 패배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 후 쿠냐는 "일본 대표팀은 정말 강하다. 좋은 선수가 많다. 우리는 후반에 실점해 버렸다. 일본이 우리보다 좋은 플레이를 해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가장 위협적이었던 일본 선수에 대해 질문 받은 뒤 "일본엔 좋은 선수가 많다. 내가 스페인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알고 있던 쿠보도 대단하다. 오늘은 뛰지 않았지만 미토마 카오루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일본은 엄청난 팀이라고 생각한다. 미나미노를 비롯해 내가 알고 있는 선수들은 모두 훌륭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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