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20kg 7만원 코앞…이러다 일본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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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상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쌀값도 1년 사이 20% 넘게 뛰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내년에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신채연 기자, 우선 현재 쌀값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14일) 기준 쌀 20kg 소매가격은 6만 6900원 선으로 7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1년 사이 25%나 뛰면서 소비자들이 쌀값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심리적 마지노선, 6만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문제는 쌀값 상승세가 당분간은 계속될 수 있다는 건데요.
박한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팀장은 "비 때문에 햅쌀 수확이 지연되면서 이달까지는 현재 쌀값이 유지되고, 다음 달 돼서야 조금씩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죠?
[기자]
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올해 쌀 최종 생산량이 결정되는 내년 1월이 지나서 다시 수확기 대책을 정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예상되는 쌀 초과 생산량 16만 5000톤 중 1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수급 대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쌀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할인 폭도 20kg당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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