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극적 역전 멀티골 '쾅'에도...조1위 포르투갈, 2위 헝가리와 2-2 무승부

권수연 기자 2025. 10.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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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주세 알바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F조 4차전 헝가리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리는 놓쳤지만 호날두는 이 날 멀티골로 월드컵 예선 통산 41골을 기록, 역대 최다 득점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 경기 결과로 6전 전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조1위를 확정,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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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주세 알바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F조 4차전 헝가리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 경기 결과로 F조 1위인 포르투갈은 3승 1무, 승점 10점을 쌓았다. 2위 헝가리는 1승 2무 1패, 승점 5점이다. 

만약 포르투갈이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두 경기를 남기고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날두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헝가리의 막판 반격으로 본선행 티켓은 잠시 미뤄지게 됐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월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1위를 확정한다. 

호날두는 이 날 0-1로 뒤쳐진 전반 22분, 넬송 세메두(페네르바흐체)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3분에도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의 크로스를 건드려 극적인 역전골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헝가리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가 후반 추가시간 1분에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는 놓쳤지만 호날두는 이 날 멀티골로 월드컵 예선 통산 41골을 기록, 역대 최다 득점을 또 다시 경신했다. 아울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골 수인 143골까지 함께 기록했다. 

한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멀티골 활약을 터뜨린 잉글랜드는 라트비아와 K조 원정경기에서 5-0 압승을 거뒀다. 이 경기 결과로 6전 전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조1위를 확정,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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