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겸업 오타니, NLCS 4차전 선발 낙점…"7차전 가면 구원 등판"

서장원 기자 2025. 10.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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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다저스타디움서 밀워키 상대
투구하는 오타니.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밀워키와 NLCS 2차전을 앞두고 오타니의 시리즈 등판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3차전에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선발 투수로 나가고, 오타니는 4차전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한 뒤 투수로 나서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졌다"면서 "만약 7차전이 열린다면 오타니가 불펜으로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투타겸업을 재개한 오타니는 필라델피아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이와 반대로 타석에서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오타니의 등판이 미뤄진 이유가 타격 부진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오타니가 등판하는 NLCS 4차전은 오는 18일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오타니에 앞서 3차전 등판이 확정된 글래스노우는 NLDS 1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지난 10일 NLDS 4차전에는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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