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2차 공판 출석‥검은 정장 사복 차림·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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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의 제보자인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강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뒤 그 대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보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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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형사재판에 출석한 김건희 씨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imbc/20251015103416862myhr.jpg)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김건희 씨는 검은색 정장 사복 차림에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 채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의 제보자인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강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뒤 그 대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보한 인물입니다.
재판부는 신속한 재판을 위해 이달에는 주신문만 일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반대신문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건희 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서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서 8억 1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65171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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