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정희, '편스토랑'→'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합류..예능·드라마 오가며 열일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배우 문정희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약을 준비 중이다.

15일 아이즈(IZE) 취재결과, 문정희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출격한다. 문정희는 자신의 요리실력을 바탕으로 신상메뉴 출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문정희는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에도 출연하며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이 혼자만 먹기에는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신상 메뉴 서바이벌이다. 판매된 상품들의 수익금은 결식 아동과 불우가정 등을 위해 기부된다.

문정희는 2022년 KBS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 출연해 "요리를 너무 좋아한다. 관심도 많고 잡념 없이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문정희가 '편스토랑'을 통해 어떤 요리 실력을 자랑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박성훈, 한지민 등이 출연하며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문정희는 업계에서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답게 중요 배역을 연기하며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문정희는 현재 박보영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도 촬영 중이어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맞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