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돼도 자체발광" KCC, 골든타임 확보하는 축광도료 출시

장시온 기자 2025. 10. 15.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002380)는 빛을 흡수하고 저장해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나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함으로써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다.

정전, 화재, 침수 등 빛이 차단돼 시야가 어두워지는 비상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해 대피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널·지하주차장 등 암전 시 일정 시간 대피로 시인성 확보
신림-봉천 터널 내부 시범 적용…철재·콘크리트 등에도 적용
KCC 루미세이프가 시공된 신림-봉천 터널 모습. (KC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KCC(002380)는 빛을 흡수하고 저장해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나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함으로써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다.

정전, 화재, 침수 등 빛이 차단돼 시야가 어두워지는 비상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해 대피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루미세이프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돼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부착력과 내후성이 뛰어나 철재,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벽면, 바닥, 기둥 등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터널 및 지하주차장 등 빛이 차단될 수 있는 공간에서 비상구나 이동로 표식을 비롯해 화살표, 사람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고, 포인트 디자인 요소로도 적용할 수 있다.

외부는 물론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확인서를 확보했다.

KCC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주차 공간이 늘어나면서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강화 정책과 현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