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정읍 구절초 꽃축제 개최…가을 정취 ‘만끽’
[KBS 전주] [앵커]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26일까지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립니다.
땅콩 주산지인 고창군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품평회를 열었습니다.
전북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26일까지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열립니다.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를 주제로, '정원 스탬프 투어'와 '꽃 열차', '나무 놀이 감성 체험' 등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임윤희/정읍시 산림녹지과장 : "자연과 음악, 정읍의 맛이 함께하는 구절초 꽃축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전북 대표 땅콩 주산지인 고창군이 고품질 땅콩 생산을 위한 신품종 품평회를 열었습니다.
품평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땅콩 신품종 전시와 시식이 이뤄졌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군은 우수한 땅콩 품종 보급에 힘써 고창땅콩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희수/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 "고창땅콩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땅콩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완주군 봉동읍에 전국 첫 '아동친화 편의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GS25 봉동첨단점은 '아동친화 편의점 1호점'으로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아동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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