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원, '조각도시' 특별출연…지창욱과 재회

박로사 기자 2025. 10.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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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재원(39)이 디즈니+ '조각도시'에 힘을 보탠다.

15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재원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감독 박신우, 김창주)에 특별출연한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모범택시' 시리즈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이재원은 검사로 등장해 지창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친구로 만났던 두 사람이 '조각도시'에선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철인왕후',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백번의 추억'에서 김기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재원이 특별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11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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