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버섯 따러 갔던 60대 숨진 채 발견

▲ 수색하는 119 대원들 모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14일 오후 9시 24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한 야산 중턱에서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아침 버섯을 따기 위해 홍천 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수색한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