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솔 대부' 디앤젤로 암투병 끝 별세, 향년 5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디앤젤로는 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에리카 바두, 맥스웰, 라흐산패터슨 등과 함께 네오 솔 장르를 부흥시킨 주인공이다.
부드럽게 유연한 느낌으로 소화하는 감성 솔 장르가 네오 솔이다.
이후 약물 소지, 음주 운전 등으로 부침을 겪은 디앤젤로는 14년 만인 2014년 발표한 '블랙 메시아(Black Messiah·검은 구세주)'로 사회적 운동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AP/뉴시스] 디앤젤로(D'Angelo)](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newsis/20251015074339752qjij.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네오 솔의 대부'로 통하는 미국 R&B 가수 디앤젤로(51·D'Angelo·디안젤로)가 별세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디앤젤로는 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에리카 바두, 맥스웰, 라흐산패터슨 등과 함께 네오 솔 장르를 부흥시킨 주인공이다. 부드럽게 유연한 느낌으로 소화하는 감성 솔 장르가 네오 솔이다.
고인은 1995년 내놓은 데뷔앨범 '브라운 슈거(Brown Sugar·브라운 슈가)'부터 R&B 뿌리를 톺아봤다는 평을 들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2000년 발매한 걸작 앨범 '부두(Voodoo)'로 이 신(scene)에 금자탑을 쌓았다.
이 앨범으로 그는 이듬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R&B 앨범상, 베스트 남성 R&B 보컬 퍼포먼스를 차지했다.
이후 약물 소지, 음주 운전 등으로 부침을 겪은 디앤젤로는 14년 만인 2014년 발표한 '블랙 메시아(Black Messiah·검은 구세주)'로 사회적 운동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우빈·신민아 오늘 결혼식…사회는 이광수
- 주사이모 "나 의대 교수 맞아…과학기술대로 바뀌어" 반박
- "박나래, 불법 인지했다…주사이모 '나혼산' 제작진에 들통나 다퉈"
- "밤새 냉동고에 머물렀나"…美 30대 여의사 시신 발견
- 키 150㎝인데 가슴 무게만 30㎏… '유방 비대증' 英 여성 사연 화제
- 류준열 '응팔 10주년' 깜짝 등장…단 혜리 없을 때만
- "너 고소당한다" '나래바' 다녀온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 왜?
- 주사이모 연루설…전현무 "차량 링거, 의료진 처방"
- 조현아 "극심한 스트레스에 마비 증세…눈도 잘 안보여"
- "배달의 전설"…5년간 2억원 넘게 저축한 남성,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