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호텔 헬스장에 수천만원…"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 [마데핫리뷰]
박로사 기자 2025. 10. 15. 06:50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전원주가 20년째 호텔 피트니스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전원주는 "건강한 이유가 운동을 많이 해서다. 딴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 더 플라자 호텔에 나간 지 20년 됐다. 자식들이 나보다 더 잘 쓰는데 나도 쓰다 죽을 거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회원권 가격을 묻자, 전원주는 "얘기 못 한다. 호텔 피트니스 보증금으로 몇천만 원 냈다. 하루에 몇만 원이니 1년에 몇백만 원 나간다. 연말에 다 계산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버스를 타고 호텔 근처로 이동했다. 전원주는 "죽을 때까지 다닐 거다. 근데 내년까지밖에 안 해서 조선호텔로 갈 거다. 너무 귀빈적이다. 사람도 적어서 좋고 침실도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피트니스에 도착한 전원주는 러닝머신, 팔, 다리 운동, 스트레칭까지 마친 뒤 인바디를 측정했다. 모든 항목이 표준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다. 트레이너는 "다 표준이다. 연령대에 비해 굉장히 건강하신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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