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항상 좋은 움직임 해준다" 이강인, 오현규와 찰떡 호흡에 만족→ 새 공격 콤비 탄생

김유미 기자 2025. 10. 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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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교체 투입돼 들어간 이강인과 오현규가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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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상암)

동시에 교체 투입돼 들어간 이강인과 오현규가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5분에 나온 엄지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한민국은 후반 30분 오현규의 추가골에 힘입어 무실점 승리를 장식했다.

이강인과 오현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의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를 시작으로 오현규의 마무리가 2-0 승리를 견인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엄지성, 오현규, 이강인 선수는 우리가 중요하게 공을 들이고 있는 어태킹(공격)의 중요한 라인이다. 오현규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일부러 후반전에 같이 투입해서 어떤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 확인했다. 멕시코전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시켜야 한다"라면서, 둘을 함께 투입해 시너지를 내려 했던 의도를 밝혔다.

이강인 스스로도 오현규와의 좋은 합을 인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현규가 좋은 움직임을 해주는 것 같다. 항상 그렇게 해서 좋은 패스를 할 수 있었다. 현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그 덕분에 좋은 플레이와 좋은 결과가 나온다. 서로 한팀이 돼서 장점 살리는 축구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선 "매 경기 모든 선수들, 코치진이 한팀이 돼서 경기를 최대한 좋은 경기를 하려고 준비한다. 앞으로 월드컵 가려고 하면 몇 번의 소집이 남았는데, 그 소집에서도 최대한 잘 준비하고 월드컵에 가서도 우리만의 장점이 뭐고 어떻게 플레이 해야 될지 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한민국의 장점으로는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돕는 플레이가 우리의 장점이다.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파라과이 같은 강한 상대들을 만날 텐데, 그때도 한팀이 돼서 도우며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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