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M, 전기차 전환계획 철회로 2조원대 재무비용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당초 예정했던 전기차 생산 계획을 대폭 철회하면서 계획 수정과 관련해 2조원대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생산능력 조정의 결과 총 16억 달러(약 2조3천억원)의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GM은 공시에서 이 같은 비용에 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전기차 생산능력과 제조거점을 재조정하는 계획에 기반한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M 본사의 회사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yonhap/20251015011019822hyto.jpg)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당초 예정했던 전기차 생산 계획을 대폭 철회하면서 계획 수정과 관련해 2조원대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생산능력 조정의 결과 총 16억 달러(약 2조3천억원)의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12억 달러는 비현금성 비용으로 반영되며 4억 달러는 계약 취소 수수료 등 현금성 비용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GM은 공시에서 이 같은 비용에 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전기차 생산능력과 제조거점을 재조정하는 계획에 기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제혜택 종료 등 최근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전기차 채택 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은 변화는 전기차 생산 능력과 제조거점을 재평가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GM은 "배터리 부품 제조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전기차 생산능력 및 제조거점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GM은 전기차 수요 정체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전기차 세제 혜택 종료로 당초 예고했던 전기차 생산 계획을 연기해왔다.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출석 이재룡 "잘못된 행동 죄송…사고는 인지 못해"(종합2보) | 연합뉴스
- 임실서 일가족 3명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WBC] 안현민의 9회 천금 같은 희생플라이는 100만달러 가치 | 연합뉴스
- 무고로 고소당한 쯔양 경찰 출석…피고소인 조사받아 | 연합뉴스
- '대마 소지·흡입' 혐의 시나위 보컬 김바다 구속영장 기각(종합) | 연합뉴스
- 광주지검, 분실 후 되찾은 비트코인 전량 매각…315억원 국고로 | 연합뉴스
- 체포영장 발부된 20대 여성, 마약 투약했다가 가족 신고로 검거 | 연합뉴스
- 동업자 커피에 독극성 농약 넣은 남성 "살인 고의 없었다" | 연합뉴스
- 50대 남성 나홀로 지내다 집서 숨져…사망후 상당시간 지나 발견 | 연합뉴스
- '명태균 무죄' 부장판사, 골프여행 대납 혐의로 벌금 약식명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