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설 허스트, 벨링엄 형제의 아버지를 향해 비판…“자식 일에 과하게 개입하는 건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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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대표팀의 전설 제프 허스트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조브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아버지를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퍼부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한국시간) "허스트가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벨링엄 형제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의 상황을 놓고 쓴 소리를 날렸다. 아들의 상황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우려하며 지양하라는 얘기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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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15일(한국시간) “허스트가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벨링엄 형제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의 상황을 놓고 쓴 소리를 날렸다. 아들의 상황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우려하며 지양하라는 얘기였다”고 보도했다.
허스트가 지적한 마크의 상황은 최근 도르트문트에서 빚어진 일이다. 마크는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조브를 뒷바라지 하며 독일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조브는 소속팀 경기에서 교체되며 불만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마크가 직접 구단에 항의해 논란을 자초했다.
‘빌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했다. 도르트문트는 올해 8월 24일 독일 밀런터스타디온에서 벌어진 장크트파울리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3으로 비겼다. 당시 조브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율리안 브란트(독일)와 교체됐다. 이를 놓고 마크는 경기장에 난입해 니코 코바치 감독(크로아티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상황의 파장은 컸다. 세바스티안 켈 도르트문트 단장(독일)이 마크의 경기장 내부 입장을 금지시켰다. 나아가 마크가 주드-조브 형제의 성공을 발판삼아 경찰관을 그만두고 ‘벨로볼 LTD’라는 에이전시 회사를 창립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마크의 아내인 데니스 역시 회사 등기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데니스는 주드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2020년 여름부터 2023년 여름까지 독일에 같이 머물며 뒷바라지를 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조브의 경기력이 기대이하인 탓에 마크의 돌발행동은 더욱 비판을 받을 여지가 커졌다. ‘빌트’는 “‘슈퍼스타 주드의 동생’ 조브는 도르트문트에서 9경기 301분 출전에 그쳤고 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허스트는 잉글랜드의 1966영국월드컵 우승의 주역이다. 당시 서독과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4-2 대승에 앞장섰다. 월드컵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그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가 유이하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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