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골리’ 김승규, 파라과이전서 건재함 알렸다…조현우와 주전 수문장 경쟁 재점화 [SD 상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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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5·FC도쿄)가 파라과이전 맹활약으로 치열한 주전 수문장 경쟁을 예고했다.
김승규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승규는 박진섭(전북 현대)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상대 압박에 고전하자 적극적으로 동료들의 백패스를 받았다.
9월 멕시코전(2-2 무)과 이날 파라과이전에서 잇달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조현우(울산 HD)와 주전 경쟁을 재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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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포트라이트는 골을 넣은 엄지성(스완지시티·전반 15분)과 오현규(헹크·후반 30분)를 향해 쏟아졌지만 팀의 2-0 무실점 승리에 앞장선 김승규의 활약 역시 상당했다.
김승규의 선방은 이날 수비수들이 불안한 모습을 연출한 까닭에 더욱 빛났다. 전반 2분 이한범(미트윌란)의 애매한 백패스로 디에고 고메스(브라이턴)에게 골을 내줄 뻔했지만 신속한 공 처리로 실점을 막았다. 전반 42분에도 이한범이 미겔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게 공을 뺏겨 로날도 마르티네스(플라텐세)와 1대1로 맞섰지만 침착한 선방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공 간수 능력도 뛰어났다. 김승규는 박진섭(전북 현대)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상대 압박에 고전하자 적극적으로 동료들의 백패스를 받았다. 그가 안정적으로 후방 빌드업을 이끈 덕분에 수비수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김승규는 9월 미국-멕시코와 미국 원정 A매치에 이어 이번달 브라질-파라과이와 국내 A매치에도 소집됐다. 9월 멕시코전(2-2 무)과 이날 파라과이전에서 잇달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조현우(울산 HD)와 주전 경쟁을 재점화했다. 그는 2024년 1월 2023카타르아시안컵 기간 팀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지난해 9월 대표팀에 잠시 소집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이대로 잊혀지는듯 했다. 그러나 김승규는 올해 6월 FC도쿄(일본) 입단 후 다시 기지개를 폈다. 수비가 약한 도쿄에서 15경기 18실점으로 선전하자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부터 그를 다시 호출했다. 김승규의 기량과 경험이 대표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지난달 멕시코전에서 1년 8개월만의 A매치 복귀전을 치렀고 파라과이전에선 클린시트(무실점 경기)까지 챙겼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조현우와 치열한 주전경쟁이 기대된다. 대표팀에도 건강한 긴장감이 형성될 수 있다.
상암│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상암│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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