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유니크”…‘우리들의 발라드’ 천범석 민수현, 치열한 생존 [종합]

이기은 기자 2025. 10. 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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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의 시간이 시작됐다.

'유니크' 매력에 좀 더 표심이 기우는 추세였다.

실력으론 우열을 가릴 수 없었지만 좀 더 유니크 매력이 있었던 천범석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08표와 40표 차이였고, 유니크한 매력이 민수현에게 표심이 쏠린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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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탈락의 시간이 시작됐다. ‘유니크’ 매력에 좀 더 표심이 기우는 추세였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박경림, 크러쉬, 정승환, 대니구, 오마이걸 미미 등 심사 아래 본선 속 실력자 청춘들이 등장했다.

1라운드가 ‘내 인생 첫 발라드’라면 2라운드 주제는 ‘이럴 땐 이 발라드’였다.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OST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혹독하게도 이번 라운드는 1대1 대결로 한 명은 합격, 한 명은 탈락이었다.

시작부터 어린 초등학생 이하윤, 예고 수석 박서정의 풋풋하고 청아한 무대가 보는 이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청아함 속, 탑백귀는 고심했다. 하지만 무조건 한 명은 탈락하는 상황에서 결국 탑백귀와 심사위원들은 좀 더 기술이 있는 박서정을 택했다.

이어 음악가 집안 홍승민은 다이어트까지 하고 나타나서 성시경의 OST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실력으론 우열을 가릴 수 없었지만 좀 더 유니크 매력이 있었던 천범석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요제 헌터인 조수아, 아빠 꿈을 잇는 민수현 대결도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각각 조수미 노래와 임창정 노래를 선곡하며 강한 승부수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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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쟁쟁한 대결 속 마지막 대결의 승자는 민수현이었다. 108표와 40표 차이였고, 유니크한 매력이 민수현에게 표심이 쏠린 듯했다.

이어 제주 소녀 이예지, 모두의 응원으로 일어선 최은빈, 두 강자가 맞붙는 것이 예고되면서 다음 주 방송분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정이 든 두 소녀는 울컥한 듯 눈물을 쏟기도 했다. 우정과 음악을 향한 열정, 애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청춘들의 오디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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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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