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APEC 계기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양측 정상 준비돼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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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달 말 북미 정상의 회동 가능성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의에 "공개된 정보와 자료를 분석해서 볼 때 북미 양측 정상은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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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당시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사진 = AFP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20251014225702734fses.jpg)
정 장관은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달 말 북미 정상의 회동 가능성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의에 “공개된 정보와 자료를 분석해서 볼 때 북미 양측 정상은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그리고 평화 공존을 주제로 얘기한다면 만날 생각이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 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장소는 판문점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도 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과 러시아라는 든든한 배경하에서 핵 무력을 과시했다”며 이런 정황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이후 2018년에 남북·북미대화에 임했듯, 이번에도 열병식에서 핵무력을 과시한 이후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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