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냉부해' 댓글 삭제, 정부 요청 없었다"

황희정 기자 2025. 10. 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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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이 대거 삭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요청은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로부터 삭제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댓글은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시 자동으로 삭제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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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25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이 참고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글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이 대거 삭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요청은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로부터 삭제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댓글은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시 자동으로 삭제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황 부사장은 "스팸이나 반복 댓글, 폭력적 언어 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조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널 운영자에게도 콘텐츠와 댓글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영두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프로그램에 달린 1만 2000여 개 댓글이 삭제됐다"며 "구글 규정상 고위공직자 관련 토론은 위반이 아닌데 삭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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