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첫 승 이끈 든든한 1옵션 해먼즈 “우리는 더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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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해먼즈(27, 201cm)가 화력을 뽐내며 현대모비스의 홈 첫 승을 이끌었다.
해먼즈는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경기 초반 울산 현대모비스의 공격에 불을 붙였다.
해먼즈를 중심으로 서명진(12점), 이승현,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상 11점), 정준원(10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7로 제압해 시즌 2번째 승리(3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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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즈는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경기 초반 울산 현대모비스의 공격에 불을 붙였다. 해먼즈는 34분 45초 간 코트를 누비며 2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해먼즈를 중심으로 서명진(12점), 이승현,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상 11점), 정준원(10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7로 제압해 시즌 2번째 승리(3패)를 맛봤다.
경기 후 만난 해먼즈는 “매우 힘든 승리였다”며 속내를 꺼낸 뒤 “점점 선수들 간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가드들도 투맨 게임에서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만 유지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해먼즈는 “러시아와 독일에서도 인사이드 플레이를 많이 해왔다. KT에서는 외곽 공격을 많이 했지만, 지금 양동근 감독님은 확률 높은 농구를 선호하신다. 나도 그러한 농구를 따르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할이 달라진 것에 어려움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대학교 때에도 이런 역할을 많이 맡았다. NCAA에서도 잘했기에 인사이드든 외곽 플레이든 모두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최하위 유력 후보로 지목되었다. 이에 대해 해먼즈는 “시즌은 길다. 첫 라운드 결과만으로 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이르다. 약점보다는 강점을 더 많이 살리려고 하는데 선수들과의 호흡이 더 필요하다”며 “플레이오프는 어떤 팀이든 갈 수 있기에 딱히 걱정하는 건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해먼즈는 “우리는 4번(파워포워드)과 5번(센터), 특급 빅맨들이 강점이다. 가드들도 시간이 지나지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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