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22,206명"…브라질전엔 6만 명 넘었는데, 파라과이전은 '흥행 실패'

주대은 기자 2025. 10. 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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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과 다르게 파라과이전은 흥행 면에서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전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무려 63,237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킥오프를 3시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지난 브라질전보다 팬들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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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브라질전과 다르게 파라과이전은 흥행 면에서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10일 홍명보호는 브라질을 만나 완패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나섰으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상대로 무너지며 5골을 허용했다.

파라과이전은 달랐다. 홍명보호는 전반 15분 만에 엄지성이 상대 수비수 실수를 틈 타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들어 파라과이가 반격에 나섰으나 오히려 한국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30분 오현규가 침투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빈 골대에 슈팅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전과 다른 점은 또 있었다. 바로 관중이었다. 브라질전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무려 63,237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 근처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기대감이 대단했다.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그러나 파라과이전은 다소 썰렁했다. 킥오프를 3시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지난 브라질전보다 팬들이 적었다. 각종 행사 부스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였다. 손흥민의 최다 출전 기록을 기념하는 스토어에도 재고가 많았다.

매진 실패가 유력했다. 경기 당일 오후 5시 40분 기준 약 4만 3천 장의 티켓이 남아 있었다. 킥오프 후에도 다소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관중석 곳곳에 빈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예상대로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22,206명에 불과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대표팀 핵심 멤버가 전부 출전하는 A매치인 점을 감안하면 관중이 적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부터 시작된 논란과 브라질전 대패가 관중 동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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