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못 끊은 강혁 감독의 자책, “패인은 내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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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진 건 내 준비가 상대팀보다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분석해서 잘 준비하겠다."
이어 "아쉬운 건 우리가 골밑슛을 많이 놓쳤다. 마지막에 국내선수도 놓쳤지만, 망고(마티앙 애칭)도 골밑슛을 놓쳤다. (경기 막판) 실책을 한 건 우리가 고쳐야 한다. 그런 것에서 집중하면 다음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한다. 연패가 길어지면 선수들의 에너지 등 빨리 떨어진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했다. 경기를 진 건 내 준비가 상대팀보다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분석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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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7-82로 고개를 숙였다.
시즌 개막 후 5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이 없다. 개막 5연패다.
그나마 16점 차이까지 뒤졌음에도 3점 차이까지 따라붙는 투혼을 발휘했다. 더불어 22점, 17점, 10점, 6점, 5점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점수 차이를 줄이고 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초반에 리바운드를 계속 강조했고, 우리가 안 되었던 부분, 압박하고, 리바운드 등 기본에 충실하자고 했는데 초반에 안 되어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내가 순간 수비 변화를 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책한 뒤 “선수들이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 쓰리가드가 들어가서, 우동현도 열심히 뛰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게 결실로 왔으면 좋았을 거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쉬운 건 우리가 골밑슛을 많이 놓쳤다. 마지막에 국내선수도 놓쳤지만, 망고(마티앙 애칭)도 골밑슛을 놓쳤다. (경기 막판) 실책을 한 건 우리가 고쳐야 한다. 그런 것에서 집중하면 다음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한다. 연패가 길어지면 선수들의 에너지 등 빨리 떨어진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했다. 경기를 진 건 내 준비가 상대팀보다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분석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18일 수원 KT를 상대로 개막 5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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