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라과이] 울분에 눈물 참았던 이강인, 역시나 달랐다…'환상 패스로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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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이강인(24)이 또 한 번 빛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빼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브라질 선수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공을 소유하며 오현규의 침투 타이밍을 기다린 뒤 정확한 패스를 배달해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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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이강인(24)이 또 한 번 빛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10월 A매치 첫 경기였던 브라질전에서 0-5 참패를 당했다. 거의 모든 선수가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것에 실패한 가운데 이강인의 분전만이 돋보였다. 이강인은 빼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브라질 선수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울분에 눈물을 참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강인은 "응원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하다"며 파라과이전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은 파라과이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은 전반에서 벤치로 체력을 안배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했다. 이강인은 경기 출전하자마자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결국 이강인이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오현규가 이를 잡아 상대 골키퍼 힐을 제친 뒤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었다.
이강인이 볼을 잡은 당시에는 오현규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놓여있었다. 이강인은 공을 소유하며 오현규의 침투 타이밍을 기다린 뒤 정확한 패스를 배달해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오현규의 마무리도 좋았지만, 이강인의 플레이가 빛난 한편의 작품이었다.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굳건했던 이강인이 파라과이전에서도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줬다. 빼어난 실력에 엄청난 승부욕까지 팬들이 이강인을 사랑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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