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자 살아있다”···삼성, 디아즈 결승 투런포로 SSG 꺾고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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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18년 만에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에서 SSG를 5대 2로 제압했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던 삼성은 준PO에서도 승리하며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와의 PO 대결을 확정했다.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는 것은 2007년 준PO 이후 1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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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18년 만에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에서 SSG를 5대 2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인천 원정에서 1차전(5-2)을 잡은 뒤 2차전(3-4)을 내준 삼성은 홈으로 돌아와 3차전(5-3), 4차전(5-2)을 연승으로 장식하며 시리즈를 끝냈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던 삼성은 준PO에서도 승리하며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와의 PO 대결을 확정했다.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는 것은 2007년 준PO 이후 18년 만이다.
이날 삼성은 2-0으로 앞서던 8회초 SSG에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8회말 해결사가 등장했다. 정규시즌 홈런왕이자 타점왕인 르윈 디아즈가 2사 1루에서 SSG 불펜 이로운의 시속 126㎞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다.
뒤이어 이재현이 연속 타석에서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이 승리로 PO 무대에 오르며 오는 17일부터 한화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시즌 3위 SSG는 하위 팀에게 시리즈를 내주며 ‘업셋’의 희생양이 됐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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