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5연패 늪에 빠져…현대모비스전 77:82 패

정지윤 2025. 10. 14. 21: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쿼터 현대모비스에 밀린 가스공사
터닝 포인트 놓치며 시즌 첫 승 실패
14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에서 라건아가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가스공사가 5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14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7-82로 패했다. 전신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가 2005~2006시즌 5연패 당한 이후 20년만이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올라 갈 수 있다"면서 "앞선 두 경기에서 상대팀에 리바운드를 뺏겨서 졌다. 리바운드를 앞서야 이긴다"고 강조했다.


1쿼터부터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의 공세에 밀렸다. 쿼터 중반 이후 전현우와 라건아의 3점으로 반격하며 격차를 좁혔지만 결국 22-28로 마무리했다.


2쿼터에서도 흐름은 현대모비스에게 뺏겼다. 가스공사의 수비 불안을 현대모비스가 공략하며 득점을 계속했다. 결국 38-51로 두 자릿수 격차로 끝났다.


3쿼터에서는 벨란겔과 라건아의 득점을 앞세워 추격을 노렸다. 쿼터 후반에는 신승민의 3점이 나오며 점수차가 좁혀졌다. 60-6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는 시작과 동시에 라건아의 3점 슛으로 격차를 더 좁혔다. 그러나 이후 현대모비스의 반격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가스공사도 계속해서 신승민과 벨란겔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경기 후반 현대모비스가 턴오버를 범하며 가스공사가 공격권을 얻었지만 벨란겔의 턴오버로 다시 뺏겼다. 결국 더 이상 추격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가 끝났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 소닉붐과의 대결을 펼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