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안효섭, 예술인상…신영균재단,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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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올해의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14일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박 감독은 한국 영화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예술인상을 받는다.
이 외에도 곽지숙은 '몰타의 유대인' 바라바스 역할로 연극예술인상을, 영화사 황기성사단 황기성 회장이 공로예술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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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박찬욱 감독이 올해의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14일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박 감독, 가수 인순이, 배우 안효섭 등 총 5명이다.
박 감독은 한국 영화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예술인상을 받는다. '올드보이', '아가씨', '어쩔수가없다' 등을 내놨다.
인순이가 꾸준한 선행으로 굿피플상 수상자가 됐다. 그는 봉사단체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및 교육단체 '해밀학교'를 운영해왔다.
안효섭은 신인예술인상에 낙점됐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하여 한국 콘텐츠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곽지숙은 '몰타의 유대인' 바라바스 역할로 연극예술인상을, 영화사 황기성사단 황기성 회장이 공로예술인상을 받는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5개 부문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예술인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린다.
<사진제공=신영균예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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