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 뒤에도 이스라엘군 발포로 최소 5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전쟁 종식을 선언한 다음날인 14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총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중심 도시인 가자시티의 동부에서 이른바 '황색 선' 근처로 접근한 이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13일 하마스는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을 모두 석방했고, 휴전을 중재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 전쟁 종전을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전쟁 종식을 선언한 다음날인 14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총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중심 도시인 가자시티의 동부에서 이른바 ‘황색 선’ 근처로 접근한 이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황색 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1단계로 철수하는 경계선을 말한다. 13일 하마스는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을 모두 석방했고, 휴전을 중재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 전쟁 종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 총격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이번 휴전이 종전으로 이어진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에 숨진 이들이 구체적으로 이스라엘군에 대해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많은 가자 주민들이 지난 2023년 10월 7일 가자전쟁 시작 뒤 중간에 전투가 중단되는 동안 파괴된 집으로 돌아와 살펴보고는 해왔다. 지난 8일 휴전 합의 발표 뒤 많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알자지라는 휴전 뒤에도 이스라엘군이 자신들 근처로 오는 이들에게 총을 발사하는 총성이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은 엑스(X)에 “이스라엘에 휴전이란 ‘너는 멈춰라. 나는 쏜다’다. 이걸 평화라고 부르는 건 모두에게 모욕이자 눈속임이다”고 비난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진숙 “내 체포 계획, 대통령실 몰랐겠나” 더 거칠어진 입
- 정성호 “수사 결과 따라 국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검토 가능”
- [속보] 외교부 “캄보디아서 실종 신고 550명…80여명 안전 확인 안돼”
- [속보] 대통령실 “부동산 감독 조직 신설, 의심 거래 전수조사”
- 윤석열, 23일 채 상병 특검 출석 조사 불응할 듯…강제 구인 나서나
- “지귀연 주점 나간 뒤 여성 들어왔다”…‘뭐가 문제냐’는 대법원 감사관
- 박정훈 ‘김현지-경기동부연합 연계’에…당사자 “허위 사실”
- 경찰,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3명 한달 안 ‘전원 송환’ 추진
- YTN 기자에게 “나도 복수 해야지” 김건희 육성 공개
- 조희대는 왜 ‘제2의 윤석열’인가 [아침햇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