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달랐다' 일본, 브라질에 한골 만회 '1-2' (후반 7분)

이재호 기자 2025. 10.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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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한국이 0-5로 대패한 브라질을 상대로 자신들은 전반 2실점 후 한골을 만회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30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브라질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7분 만회골로 1-2로 뒤지고 있다.

풋몹에 따르면 전반전 일본은 슈팅 5개를 했지만 유효슈팅은 1번에 그쳤고 브라질은 슈팅 3개에 유효슈팅 2개로 2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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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한국이 0-5로 대패한 브라질을 상대로 자신들은 전반 2실점 후 한골을 만회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30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브라질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7분 만회골로 1-2로 뒤지고 있다.

ⓒ연합뉴스 AP

한국과 일본은 9월과 10월 A매치에서 같은 상대를 서로 바꿔 상대하고 있다. 이번에도 한국이 10일 브라질과 먼저 만나 0-5 대패를 당했고 일본은 같은날 파라과이와 경기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쿠보 다케후사, 미나미노 타쿠미, 우에다 아야세, 카마다 다이치 등 기용가능한 범위 내에서 베스트 전력을 꾸려 브라질을 상대했다. 브라질 역시 한국전에 나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나오긴 했지만 한국전 2골을 넣은 호드리구와 이스테방 등이 벤치에 앉고 대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이 선발로 나왔다.

일본은 전반 21분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 도안 리츠가 오른쪽에서 엄청난 개인기를 통해 브라질 수비를 젖히고 박스 안 오른쪽에 진입해 컷백 패스를 했고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미나미노 타쿠미가 골대 바로 옆 오른쪽에서 오른발 발리 패스를 했다. 골키퍼가 각을 좁히기 위해 나왔기에 골대가 빈 상황에서 우에다 아야세가 이 패스를 발로 밀어넣기만 하면 됐지만 공이 너무 빨라 제대로 맞지 못하고 옆으로 나가버렸다. 전반전 최고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만 일본.

전반 26분 선제골이 나왔다. 브라질이 오른쪽에서 삼자패스를 통해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브루노 가말량이스가 스루패스를 내젔고 파울로 엔리케가 박스안 오른쪽에서 받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갈랐다.

득점 6분만인 전반 32분에도 골이 나왔다. 일본 수비 6명이 있었음에도 중앙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가 한번에 툭 찍어차준 칩패스가 수비 뒷공간에 들어가자 박스안 중앙 왼쪽에서 있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여유있게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AP

결국 일본은 0-2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4일전 경기한 한국 역시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전 2실점을 했었다. 풋몹에 따르면 전반전 일본은 슈팅 5개를 했지만 유효슈팅은 1번에 그쳤고 브라질은 슈팅 3개에 유효슈팅 2개로 2골을 만들었다. 볼점유율은 브라질이 68%로 지배했다.

일본은 한국과 달랐다. 똑같이 전반전을 0-2로 마쳤지만 이후 후반전 3실점한 한국과 달리 후반 초반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7분 브라질 수비가 자신들의 박스안에서 공을 잡았을 때 공을 제대로 차지 못하며 뒤로 넘어지는 큰 실수를 했고 이 기회를 틈타 미나미노 타쿠미가 공을 잡아놓고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한골을 만회한 것.

후반 12분까지 1-2로 뒤지고 있는 일본 축구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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