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0’으로 꺾은 브라질, 로테이션에도 ‘화력’ 강하다…일본 상대로도 전반에만 ‘엔리케·마르티넬리’ 2골

박준범 2025. 10. 14.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이 로테이션 속에서도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브라질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그대로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도쿄=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브라질이 로테이션 속에서도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한국을 5-0으로 대파한 브라질은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한국전에 선발로 출전한 마테우스 쿠냐, 호드리구, 이스타방 등을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이를 대신해 루카스 파케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으로 공격진을 바꿨다. 비니시우스만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그럼에도 브라질은 강했다. 일본이 전반 초반 공세를 펼치기도 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1분 우에다 아야세의 왼발 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브라질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파울루 엔리케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에는 추가골까지 넣었다. 파케타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왼발 슛으로 재차 골문을 갈랐다. 브라질은 그대로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