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선동열 소환' 김광현 5이닝 5K 1실점 혼신투... 그런데 3회가 너무 아쉽네 [MD대구 준PO4]

[마이데일리 = 대구 심혜진 기자] SSG 랜더스 김광현이 5이닝을 투구하고 내려왔다. 3회가 아쉽다.
김광현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의 어깨는 무거웠다. 1승 2패로 SSG가 벼랑 끝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1패만 더 하면 SSG의 가을야구는 여기서 끝이 난다.
승리를 위한 선봉장에 김광현이 나섰다. 이번 가을야구 첫 등판이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은 풍부하다. 포스트시즌 통산 23경기 4승 4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5개나 끼웠고, 2010년, 2018년, 2022년 우승 확정 당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시작은 산뜻했다. 1회 김지찬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김광현은 김성윤과 구자욱을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엔 디아즈를 직선타로 처리한 뒤 이재현을 유격수 땅볼,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3회 흔들렸다. 1사 후 강민호와 전병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제구가 좀처럼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다. 김지찬에게 적시타를 헌납하며 첫 실점한 김광현은 김성윤을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구자욱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가 이어졌다. 디아즈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이재현을 삼진으로 솎아낸 뒤 김헌곤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다시 류지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번 삼진으로 김광현은 10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동열이 세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5회에는 강민호, 전병우, 김지찬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를 제외하고 깔끔하게 막은 김광현은 6회 0-1로 뒤진 상황에서 노경은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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