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분노로 잠 못 이룬 밤 "아무리 기도해도 몸 들썩일 정도로 화 치밀어" [RE:스타]

이혜미 2025. 10. 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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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동근이 새벽 러닝으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혔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양동근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즈음"이라며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새벽 러닝을 마친 양동근의 모습이 담겼다.

양동근은 또 "울화가 치밀 땐 뛰어보라. 심신이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온다. 경험담이다. 오늘 새벽에 그랬다"라고 적으며 감정 수련을 위한 러닝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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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양동근이 새벽 러닝으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혔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양동근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즈음"이라며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새벽 러닝을 마친 양동근의 모습이 담겼다. 물기어린 모습의 그는 "이성이 잠들어 무방비 상태의 머리는 화가 나는 생각에만 몰두해 아무리 무릎 꿇고 기도를 해도 치솟는 화가 몸을 들썩일 정도로 치밀어 올랐다"라며 격양됐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두 시간 밖에 못 잔 몸으로 운동복을 주워 입고 내달리기 시작했다"면서 "불타는 가슴이 아는 듯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우중런을 해버렸다"며 새벽 우중러닝에 나서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양동근은 또 "울화가 치밀 땐 뛰어보라. 심신이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온다. 경험담이다. 오늘 새벽에 그랬다"라고 적으며 감정 수련을 위한 러닝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디즈니+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물로 양동근 외에도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동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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