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3년 만 재대결' 파라과이전, 방심은 금물...손흥민과 PL-MLS서 맞붙은 '에이스' 알미론 출격

김아인 기자 2025. 10. 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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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 파라과이다.

2022년 이후 다시 만나는 파라과이는 FIFA 랭킹 37위로 23위 한국보다 낮지만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1승 4무 2패로 약간 열세하다.

한국은 11년 전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2-0으로 파라과이를 꺾었고, 3년 전 맞대결 당시엔 2-2로 비겼다.

파라과이는 직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막판 동점골을 얻어맞았지만 2-1로 앞서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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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라과이 축구협회

[포포투=김아인(상암)]


브라질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 파라과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파라과이(FIFA 랭킹 37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3년 만에 다시 맞붙는 파라과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온다. 올란도 힐, 주니오르 알론소, 오마르 알데레테, 구스타보 고메스, 알란 베니테즈, 다미안 보바디야, 브라이언 오예다, 미겔 알미론, 디에고 고메스, 휴고 쿠엔카, 로날도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10일 '세계 최강' 브라질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3년 만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홍명보호는 이번에도 3백을 꺼내들었지만, 공격수만 4명을 앞세운 브라질에 무려 5골이나 실점했다. 한국은 지난 경기들에 비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많은 숙제를 떠안았다.


대패는 잊고 파라과이전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2022년 이후 다시 만나는 파라과이는 FIFA 랭킹 37위로 23위 한국보다 낮지만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1승 4무 2패로 약간 열세하다. 한국은 11년 전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2-0으로 파라과이를 꺾었고, 3년 전 맞대결 당시엔 2-2로 비겼다. 파라과이는 직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막판 동점골을 얻어맞았지만 2-1로 앞서있기도 했다.


파라과이에 마지막으로 패배한 건 1986년 홍콩구정대회로 무려 40년 전이지만 방심할 순 없다. 유럽 등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상당 분포되어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PL) 출신 알미론은 핵심 선수로 꼽힌다. 빠른 발로 날카로운 드리블과 돌파를 구사하는 그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에서 70경기 22골을 터뜨렸고, 2019-20시즌 도중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기량을 만개하며 223경기 30골을 기록했고 올해 애틀란타로 돌아갔다.


최근 득점력이 물오른 상태다. 직전 일본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본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A매치 기간 전에는 손흥민의 LAFC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일찌감치 양 팀 에이스가 서로를 상대하기도 했고, 프리미어리그 시절에도 자주 맞붙었다. 알미론은 3년 전 마지막 한국과의 맞대결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에 기여했었다.


알미론 외에도 파라과이에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상당하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디에고 고메스도 선발 출전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유망주 디에고 레온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파라과이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뒀고, 5골을 넣고 3실점만 하고 있다. 브라질과 지난해 9월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1-0으로 승리한 적도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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